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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생각의 비밀 (김승호) 평생 사업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의 책이다. 추천받아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나에게 사업은 거리가 멀게 느껴져 크게 공감되지 않았으나 중간 중간 내가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이 눈에 띄었다. 독서의 중요성이라든지 일찍 일어나는 습관, 삶에 대한 태도라든지. 시간을 내서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일반적 습관은 독서다. 무려 88% 이상이 하루에 30분 이상의 독서를 즐긴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2%만이 독서를 즐긴다. 장거리 비행 시에 일반석 승객들은 대부분 영화를 즐기지만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일을 하거나 두툼한 책을 읽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지근거리에 항상 책을 둔다. 가방, 사무실 책상, 침대 옆, 자동차 등 어디에도 책이 흔하게 보인다. 간혹 한 권의 책을 다 .. 2022. 4. 12.
[맛집] 고양시 화정 맛집 '더 후라이팬' 내 기준 별점 5개짜리 맛집이다. 화정에서 살다 이사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후라이팬에 가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간 것이 손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안심+샐러드 세트! (안심 후라이드만 먹으면 16,800원/ 세트는 22,800원) 치킨을 시켜먹어도 퍽퍽한 살을 골라먹는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이라면 만족도는 200%일 것이다!! (가리는 거 별로 없는 내 짝꿍도 여기에 함께 별 다섯 개를 줬다! 가리는 건 별로 없으나 별점엔 참 짠 사람이니 믿어도 좋다 ㅋㅋㅋㅋㅋ) 꼭 퍽퍽한 치킨을 찾는 나 같은 사람 뿐만 아니라 맥주 한 잔에 다양한 치킨 메뉴를 먹으려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다리살도 있으니! ㅎㅎㅎ 다리살+샐러드 세트도 안심세트와 마찬가지로 22,800원! (다리살.. 2022. 3. 28.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 여행날짜: 2022.03.23. • 여행장소: 용인 한국민속촌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던 차에 자차로 이동하고 야외에서 밥먹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하다 한국민속촌을 가게 되었다. 가끔 TV에서 민속촌을 보긴 했었지만 생각해보니 나는 지금껏 가본 적이 없었던 듯?! 우선 놀란 건,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알아보니 개인 소유라서 그렇다고 한다.ㅎㅎ 남이섬스럽네...ㅎㅎ)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입장료, 자유이용권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지금은 자유이용권으로 통합! (자유이용권 32,000원을 그대로 내고 들어가는 사람은 마치 롯데월드를 할인 받지 않고 그냥 들어가는 사람과 같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TRIP에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다. 결제하면 카톡이 오고. 티켓발권을 클릭하면 발권이 된.. 2022. 3. 26.
[책] 열한 계단 (채사장) 채사장이라는 인물에 대해 또 감탄하고 감탄하며 읽었다. 사실 하루에라도 쭉 읽었을 책이지만, 매일 아침 30분씩 읽었다. 아침마다 만나는 그 시간이 내내 기다려지니 기분이 좋았다. 열한 계단을 같이 오르는 그 일주일의 시간들이 참 행복했다. --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출근 준비를 한 후 소파에서 아침 30분의 여유를 갖는다. 하루 30분씩 '열한 계단'의 한 챕터씩 읽어나가는 이 시간이 무척 좋다. 뿌듯하고 여유롭고 즐거운 마음. 이렇게 '열한 계단'이 끝나면 그 후에는 다른 채사장의 책을 읽어나가야지.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시민의 교양' 책이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어제 읽은 '레버리지'에서 멘토가 될 만한 사람을 찾고 그의 삶의 방식을 지켜보라고 했는데, 나는 채사장이 그.. 2022. 3. 26.